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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22

완주여행) 오성한옥마을 내 소품샵 ‘플러스82 프로젝트’ 소양점 완주여행) 오성한옥마을 내 소품샵 플러스82 프로젝트 소양점 뚜벅뚜벅으로 여행한 완주. 오성한옥마을이라는 곳을 처음 알았다. 여행지에 가면 작은 소품 가게에 들리는 걸 좋아하는데, 한옥마을 내에도 소품샵, 편집샵이 있었다. 서울 양재에도 있다는 플로스82 프로젝트 들어서자 마자 창 밖으로 보이는 초록 나무들이 시선을 끈다. 문구류부터 그릇, 양초, 인테리어 소품 등 구경하느라 눈이 바쁘다. 나는 연필 두 자루와 색연필을 샀다. 연필은 슥슥~ 편하게 쓰기 좋고, 연필 깎을 때 사각사각 소리도 좋다. 꽃 패턴이 인상적인 노트와 필기구 이런 것들은 볼 때마다 사고 싶은 욕구가..! 화병 디자인도 독특하다. 내 집이 생기면 공간 하나하나, 귀한 장소로 꾸미고 싶다. 어렸을 땐 좋은 지 몰랐던 자게, 이제는 자게.. 2021. 9. 4.
초록초록한 김포카페 bake29s (베이크이구에스) 나무휴식 초록초록 자연과 함께하는 카페 김포에는 대형카페들이 많다. 그중 즐겨가는 곳 중 하나 ‘bake29s’ 반려견도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다. 카페 들어서자 마자 창으로 보이는 초록 나무들🌿🌿 싱그럽다! 여긴 디저트류 달달한 종류가 많다. 거의 밥값 뺨치는 금액의 케이크 근데 맛있다 🤣 밥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나 베이커리 종류가 많으면 더 좋겠다는 개인적인 소망 🥲 실내와 루프탑도 있다. 서늘한 요즘에는 실외 테이블도 좋을 거 같다. 아늑아늑~ 가을에 오면 창 전체가 울긋불긋해진다. 가을에 와도 좋은 곳! 당근케이크👍🏼 커피도 맛있다. 진한느낌 그런데 제일 처음 방문했을 때 그때가 진짜 맛있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먹었는데 곧 뜨아 먹을 계절이 오겠지🙃 베이크이구에스에는 건물이 두 채있는데 여.. 2021. 9. 2.
김포 풍무역 신선한 샐러드&샌드위치 DONO(도노)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앞에 있는 샐러드 & 샌드위치 가게 뭔가 더부룩한 건 먹기 싫고, 가볍지만 든든하게 먹고 싶었다. 배민 뒤적뒤적 거리다가 두노? 도노?! 포장 주문을 했다. 후기도 꽤 괜찮았다. 채소들도 신선하고 푸짐하다고 해서 믿고 주문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길래 퇴근길에 주문해뒀는데 금방 만들어진 듯?! 나는 치킨텐더샌드위치랑 바질파스타샐러드로 선택! 매장가서 받아서 오는 길에 슬쩍 봤는데 샌드위치 비주얼 보고 놀랬다.. 사진보다 더 푸짐한 느낌..!! 집에와서 후다다다당 씻고 자리에 앉았다..! 진짜 신선 아삭아삭..! 시들시들한 채소는 1도 보이지 않았다. 치킨 양념도 적당했고, 바질파스타 샐러드도 👍🏼👍🏼 2021. 8. 30.
비오는 날, 김포의 빈로드 카페를 가다 비오는 어느 날 김포 빈로드 카페 비가 억수 같이 내리던 날, 집에만 있어야 할 것 같은 날, 굳이굳이 노트북을 챙겨서 카페를 갔다. 왜냐하면 이런 날 가야 사람도 많이 없고, 여유있게 노트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폭우를 뚫고 도착한 카페는 김포 통진읍에 위치한 곳이다. 비가 와서 더 짙은 색의 카페 정원. 흐린 하늘 모습도 멋있다. 사람이 아예 없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비가 와서 커피 향은 더 깊고, 빵 굽는 냄새는 비 때문에 낮아진 체온을 따뜻하게 해줬다. 이런 날, 따뜻한 카푸치노가 딱이지. 시원한 에어컨 속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 여기에 진한 시나몬 향까지! 딱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도 깊고 좋았다..! 2층은 1층과 또 다른 분위기다.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분위기! 이.. 202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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