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세이1 유럽 소도시 사진기록_ # 포르투갈의 마법의 성이 있는 신트라 (feat. 페나성) 마법의 성이 있는 신트라 (Sintra) 포르투갈의 소도시 신트라. 리스본에서 기차로 40여분 가면 도착하는 도시다. '신트라'라는 이름이 신비롭게 다가왔는데, 이곳에 가면 꼭 봐야 하는 성이 있다고 한다. 바로 페나성. 세상에 이런 컬러감의 성이 있다니 '페나(Pena) 성' 페나성을 딱 보는 순간, 짧은 탄성이 나왔다. "와-"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은 생동감 있는 컬러를 참 좋아했나 보다. 이렇게 화려할 수가 없다. 마치 인형의 집 같았다. 그걸 실물로 보는 기분이랄까. 해발 450m 산 정상에 있는 페나 성의 건축양식도 참 독특하다고 한다. 이슬람, 르네상스, 마누엘, 고딕양식이 혼합된 성이라고 하다. 원래는 수도원 건물이었는데 페르디난드 2세가 독일 건축가를 불려 들여 완성했다고 한다. 페르디난.. 2020. 4.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