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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1

완주여행) 오성한옥마을 내 소품샵 ‘플러스82 프로젝트’ 소양점 완주여행) 오성한옥마을 내 소품샵 플러스82 프로젝트 소양점 뚜벅뚜벅으로 여행한 완주. 오성한옥마을이라는 곳을 처음 알았다. 여행지에 가면 작은 소품 가게에 들리는 걸 좋아하는데, 한옥마을 내에도 소품샵, 편집샵이 있었다. 서울 양재에도 있다는 플로스82 프로젝트 들어서자 마자 창 밖으로 보이는 초록 나무들이 시선을 끈다. 문구류부터 그릇, 양초, 인테리어 소품 등 구경하느라 눈이 바쁘다. 나는 연필 두 자루와 색연필을 샀다. 연필은 슥슥~ 편하게 쓰기 좋고, 연필 깎을 때 사각사각 소리도 좋다. 꽃 패턴이 인상적인 노트와 필기구 이런 것들은 볼 때마다 사고 싶은 욕구가..! 화병 디자인도 독특하다. 내 집이 생기면 공간 하나하나, 귀한 장소로 꾸미고 싶다. 어렸을 땐 좋은 지 몰랐던 자게, 이제는 자게.. 2021. 9. 4.
비오는 날, 김포의 빈로드 카페를 가다 비오는 어느 날 김포 빈로드 카페 비가 억수 같이 내리던 날, 집에만 있어야 할 것 같은 날, 굳이굳이 노트북을 챙겨서 카페를 갔다. 왜냐하면 이런 날 가야 사람도 많이 없고, 여유있게 노트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폭우를 뚫고 도착한 카페는 김포 통진읍에 위치한 곳이다. 비가 와서 더 짙은 색의 카페 정원. 흐린 하늘 모습도 멋있다. 사람이 아예 없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비가 와서 커피 향은 더 깊고, 빵 굽는 냄새는 비 때문에 낮아진 체온을 따뜻하게 해줬다. 이런 날, 따뜻한 카푸치노가 딱이지. 시원한 에어컨 속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 여기에 진한 시나몬 향까지! 딱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도 깊고 좋았다..! 2층은 1층과 또 다른 분위기다.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분위기! 이.. 2021. 8. 29.
완주맛집 오성한옥마을에 있는 대통밥1번지 완주여행 대통밥1번지 완주여행에서 들린 대통밥 1번지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서 푸근한 느낌이 든다! 공간도 꽤나 넓었다. 우리는 12시 전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자리는 많았다. 후기를 보니,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식당 직원이 우리한테도 예약했냐고 묻기도 했다. 예약을 안하면 꽤 기다려야 하는 곳인가 보다. 우리 자리는 여기 양쪽 창이 있어서 좋았다. 주차장도 넓어서 차로 오는 사람들에겐 딱일듯 대통밥1번지 메뉴들 우리는 대통밥 정식 2인으로 선택 불고기와 도토리묵, 된장찌개, 그외 반찬이 나온다. 그런데 도토리묵이 진짜 찐이었다..! 도토리묵이 따로 메뉴로 있었는데 그 이유를 알겠다. 한 입 먹었을 때 진한 도토리 향과 맛이다. 다른 반찬들도 👍🏼 버섯 반찬도 김치도 👍🏼 찰기 있는 밥!.. 2021. 8. 26.
버스타고 강화도 여행하기(feat.원도심 강화읍) 도보 코스 : 안다미로한정식, 오소소, 강화성당, 용흥궁, 진달래섬, 히피가게 날이 좋아서 급 떠난 강화도 쾌청한 어느 주말 오후, 1시쯤 출발한 강화도 신촌-김포-강화까지 가는 3000번 버스를 탔다. 김포에서는 1시간 정도 걸렸다. 방송 촬영으로 지긋지긋하게 갔던 강화도 드디어 놀러 간다..! 강화읍 맛집하면 #안다미로한정식 사장님이 직접 음식을 하시는데, 건강한 재료만을 사용하고, 강화섬쌀로 밥을 지으신다. 일반 정식 10,000원 소갈비찜이 나오는 A코스 17,000원 소불고기가 나오는 B코스 14,000원 여름 메뉴로는 판모밀도 현재 판매중이다. 우리는 B코스로 주문했다. 세번째 방문한 안다미로 한정식 처음엔 방송 섭외로, 두번째는 강화도 촬영와서 스탭들 식사로, 그리고 동생에게 꼭 맛보이고 싶어서 이번에 또 오게 됐다. 역시나 동생도 좋아했다. 세상의 리액션을 다하면서 ..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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