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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하는 기록39

완주여행) 오성한옥마을 내 소품샵 ‘플러스82 프로젝트’ 소양점 완주여행) 오성한옥마을 내 소품샵 플러스82 프로젝트 소양점 뚜벅뚜벅으로 여행한 완주. 오성한옥마을이라는 곳을 처음 알았다. 여행지에 가면 작은 소품 가게에 들리는 걸 좋아하는데, 한옥마을 내에도 소품샵, 편집샵이 있었다. 서울 양재에도 있다는 플로스82 프로젝트 들어서자 마자 창 밖으로 보이는 초록 나무들이 시선을 끈다. 문구류부터 그릇, 양초, 인테리어 소품 등 구경하느라 눈이 바쁘다. 나는 연필 두 자루와 색연필을 샀다. 연필은 슥슥~ 편하게 쓰기 좋고, 연필 깎을 때 사각사각 소리도 좋다. 꽃 패턴이 인상적인 노트와 필기구 이런 것들은 볼 때마다 사고 싶은 욕구가..! 화병 디자인도 독특하다. 내 집이 생기면 공간 하나하나, 귀한 장소로 꾸미고 싶다. 어렸을 땐 좋은 지 몰랐던 자게, 이제는 자게.. 2021. 9. 4.
초록초록한 김포카페 bake29s (베이크이구에스) 나무휴식 초록초록 자연과 함께하는 카페 김포에는 대형카페들이 많다. 그중 즐겨가는 곳 중 하나 ‘bake29s’ 반려견도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다. 카페 들어서자 마자 창으로 보이는 초록 나무들🌿🌿 싱그럽다! 여긴 디저트류 달달한 종류가 많다. 거의 밥값 뺨치는 금액의 케이크 근데 맛있다 🤣 밥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나 베이커리 종류가 많으면 더 좋겠다는 개인적인 소망 🥲 실내와 루프탑도 있다. 서늘한 요즘에는 실외 테이블도 좋을 거 같다. 아늑아늑~ 가을에 오면 창 전체가 울긋불긋해진다. 가을에 와도 좋은 곳! 당근케이크👍🏼 커피도 맛있다. 진한느낌 그런데 제일 처음 방문했을 때 그때가 진짜 맛있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먹었는데 곧 뜨아 먹을 계절이 오겠지🙃 베이크이구에스에는 건물이 두 채있는데 여.. 2021. 9. 2.
나의 오피스로그_ 테크니컬 라이터(Technical Writer) 란? 테크니컬 라이터 (Technical Writer) 전자, 전기, 소프트웨어, 반도체, 시스템 기업 등에서 생산한 제품이나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문서 작성하는 작가. 나는 IT사업부 소속 작가다 나는 작가다. 하지만 소속은 IT 사업부다. 국어국문학을 전공해서 방송작가, 홍보영상 작가, 유튜브 작가를 거쳐 최근 IT 회사의 작가로 취업했다. 처음 우리 회사의 공고를 보고 의아했다. 우리 회사는 제조업을 하는 곳이자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산업군에서 작가를 뽑는다는 것 자체가 새로웠고, 괜히 모르게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글 쓰는 일'을 다양한 업종에서 필요로 한다는 생각에 말이다. 면접은 1시간 가량 봤다. 지금까지 면접은 많이 봤지만, 여기 만큼 오래 보는 곳도 처음이었다.. 2021. 8. 30.
김포 풍무역 신선한 샐러드&샌드위치 DONO(도노)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앞에 있는 샐러드 & 샌드위치 가게 뭔가 더부룩한 건 먹기 싫고, 가볍지만 든든하게 먹고 싶었다. 배민 뒤적뒤적 거리다가 두노? 도노?! 포장 주문을 했다. 후기도 꽤 괜찮았다. 채소들도 신선하고 푸짐하다고 해서 믿고 주문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길래 퇴근길에 주문해뒀는데 금방 만들어진 듯?! 나는 치킨텐더샌드위치랑 바질파스타샐러드로 선택! 매장가서 받아서 오는 길에 슬쩍 봤는데 샌드위치 비주얼 보고 놀랬다.. 사진보다 더 푸짐한 느낌..!! 집에와서 후다다다당 씻고 자리에 앉았다..! 진짜 신선 아삭아삭..! 시들시들한 채소는 1도 보이지 않았다. 치킨 양념도 적당했고, 바질파스타 샐러드도 👍🏼👍🏼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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